CJ)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 맥주안주로 제격

CJ)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 맥주안주로 제격

 

 

 

 

요즘 고메 시리즈가 눈에 띄게 많이 보이네요.

저번에는 고메 콤비네이션피자를 포스팅 했었는데

오늘은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을 포스팅 해 볼려고 해요.

대형마트에도 팔지만 중형마트에도 팔더라구요.

저는 그냥 집 앞 중형마트에서 샀는데

가격은 7,000원 내외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에어프라이어가 정말 핫한 가전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그 후로 지금까지 거의 에어프라이어로 만들기 쉽게

냉동식품이 잘 나오는 것 같네요.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도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완성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희집은 에어프라이어기가 없는 관계로

프라이팬 조리를 했답니다.

에어프라이어는 185도로 맞춰 8분 가량 기름없이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면 조리도 쉽고 먹기도 쉽게 완성이 된다고 하네요.

프라이팬 조리 전 꼭 조리법을 숙지하시고 만들어야겠죠?

프라이팬 조리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답니다.

다만 에어프라이어기보다 조금 번거롭고 일이 많다는 점이 단점이겠죠!

일단 양은 생각보다 많았어요.

또 생각보다 치킨의 조각크기가 큼지막했고

초벌(?)로 튀길때 깨끗한 기름을 사용했는지

튀김 색이 밝아서 좋았답니다. (૭ ᐕ)૭

프라이팬 조리시에 기름이 덜 튀기고 빨리 튀길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전자렌지에 1분 30초 정도 해동을 시켜준 후

기름에 튀기는 거예요.

저는 봉지째 1분 30초 돌려주었답니다.

기름이 또 너무 많으면 치킨도 기름을 많이 먹고

튀기도 엄청 튀기때문에 치킨이 반만 잠길정도로만 넣어줍니다.

(정말 자작자작하게 넣어야해요.)

저도 튀기는게 아니라 구워질까싶어 생각보다 많은 기름을 넣었는데

오히려 너무 많아서 치킨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었더라구요.

진짜 프라이팬 바닥만 찰랑거리게 넣는게 나을 것 같아요.

기름을 살짝 가열해준 뒤 치킨을 다 넣었어요.

처음에는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튄답니다.

*안전에 주의하세요! 저는 장갑을 끼고 했어요.*

저는 튀김을 집에서 처음 해봤는데 자주 뒤집는건 안좋은 것 같더라구요.

탈까봐 자주 뒤집어줬는데 오히려 튀김이랑 살이랑 분리되고

기름만 잔뜩 먹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지글)

 

 

 

★ 구경가기>CJ-고메그릴피자-콤비네이션-후기 ★

대략 8분가량 튀겨줬어요.

키친타올을 깔고 나름 넓게 펴서 치킨에 있는 기름을 한번 빼줬어요.

*기름 엄청 많이 생김 주의*

아이들과 먹으려고 먹기 좋게 담아줬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치킨을 튀길때 너무 자주 뒤집어서

많이 부서졌답니다 (´༎ຶོρ༎ຶོ`)

소스는 따로 없어서 집에 있는 스위트 칠리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머스타드 소스를 한참 찾았는데 집에 없더라구요 (´༎ຶོρ༎ຶོ`)

모양은 좀 별로지만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거 같아 뿌듯!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는 아이둘과 셋이서 먹었는데 치킨이 조금 남았어요.

순살이라 뼈 걱정 안하고 아이들과 완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야식에 맥주안주로 딱 인 것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까 꿀맛!

크리스피라고하면 살짝 매콤한 치킨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매콤한 맛은 전혀 없고 그냥 고소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닭가라야게 느낌이었네요.

(튀김이 두껍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재구매 의사도 있지만

고메 시리즈 다 먹어보고 난 후 또 사먹을 예정이예요.

고메 시리즈가 사기전에는 '양은 적고 비싸네'라고 생각드는데

막상 사서 먹으면 퀄리티가 나쁜편이 아니라서

이제는 약간 믿고 먹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도 잘 먹고 맥주안주로 제격인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 존맛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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