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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지현C~BHC☆뿌링클치킨을 먹다 :D

안녕하세요^^ 몇일 전부터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열심히 참았는데

인터넷이고, TV고, 핸드폰이고 보이는 곳마다 치킨 동영상, 치킨 사진 밖에 없어서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치킨을 한마리 시켰네요.

친구에게 먹고싶다고 했더니 한마리를 선뜻..! (천사가 따로없네..)

무슨 치킨을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처음 골랐던걸로 먹자 싶어서 바로 배달의 민족을 켜서

BHC 뿌링클 치킨을 시켰어요.

 

 

 

 

30분 정도 기다리니 오토바이소리가 들리길래 버선발로 맞이했어요.

구성은 치킨, 치킨무, 뿌링뿌링소스, 콜라 500ml입니다.

센스있게 나무젓가락에 신상품 전단지를 돌돌~ BHC만의 센스!

아직 열기도 전인데 냄새가 솔솔~ 배고픈데 사진찍느라고 고생했네요^^;

 

 

★☆★☆★☆크으♡♡☆★☆★☆★

열자마자 완전 행복했네요, 그토록 먹고 싶었던 뿌링클!

처음 이 치킨 접했을때 '짜다'라는 생각을 많이해서 여태 생각안나다가

갑자기 너무 먹고싶어져서 시켰는데 냄새부터 얼마나 좋던지..

약간 카레가루+파슬리를 입혀논 것 같네요.

맛도 약간 카레맛 납니당!

 

가격은 한마리에 17,000원입니다.

생각보다 한마리 양이 많아요^^! 순살도 있습니다.(가격 18,000원)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뿌링클을 시키면 좋은게

가루가 엄청 많이 묻어 있다는거?!^^

짜다라고 생각 많이 하실 수도 있지만, 또 그 맛인것같아요. 뿌링클의 맛!

(핫 뿌링클도 있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그거 드셔도 될것같아요!)

핫뿌링클은 색이 더 붉그스름하고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순살은 19,000원 입니다.

 

 

 

뜨끈뜨끈한 치킨 한조각을 들어서 앞접시에 두고 반으로 살짝 갈랐더니,

이 부분은 뼈가 많은, 살코기가 아닌 부분이라 탱글탱글 하네요.

 

뿌링클은 튀김이 조금 두꺼운 편입니다.

튀김 안좋아하시는분들은 좀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맛은 달콤+짭쪼름 해요.

조금 짠 감이 있지만 맛있게 짜다는 점!

 

 

뿌링클을 시키면 이 뿌링뿌링소스가 나오는데요,

맛을 표현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계속 먹어보면서 생각 한게 '요거트 맛'이 제일 가까운것 같았어요.

짜다고 생각 들쯤에 이 소스에 콕 찍어 드시면 짠 맛도 잡아주고,

살코기는 조금 뻑뻑한 편인데 이 소스에 찍어드시면 한결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모든 음식에 '호'만 있을 순 없겠죠?

나름 호불호가 갈리는 소스입니다.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저는 그냥 치킨만 먹는게 나았습니다.

 

 

이렇게 콕콕!! 이것이 바로 단짠단짠★☆

1인 1닭 순삭해버리는 뿌링클 치킨!!

오랜만에 먹어서그런지 완전 맛있게 먹었네요!^^

 

뿌링클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아직 제 주변은 '호'가 더 많은것 같아요!^^

치킨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뿌링클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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