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메뉴 맥딜리버리가격 더블불고기버거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밥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아이들한테 뭐가 먹고싶냐고 물어보니까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하더라구요.

버거킹은 할인쿠폰이 있어서 방문해서 먹는게 훨씬 싸게치고

맥도날드는 몇일전에 사이드메뉴 먹은 후로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안드는거예요.

근데 아이들도 햄버거를 원하고 저도 뭔가 느끼한 음식이 먹고싶길래

몇일전 맥도날드 사이드메뉴의 아픔은 잊고 배달 시켰답니다 ㅠㅠ..!

 

 

 

 

 

맥도날드 메뉴 중에 저는 항상 불고기, 더블불고기, 상하이버거 밖에 안먹거든요.

그냥 햄버거가 먹고싶은 날에는 불고기버거

배도 조금 많이 고프고 느끼한게 먹고싶을때는 더블불고기버거

매콤한게 땡길때는 상하이버거를 먹는 편인데

오늘 같이 느끼~한게 땡기는 날에는 더블불고기버거를 먹어요.

오늘은 배달이 많이 안밀려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배달이 왔어요. 30분도 채 안되서 갖다주셨어요.

맥딜리버리 최소주문금액은 10,000원이예요.

불고기버거세트2개, 더블불고기버거라지세트1개 시켰는데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구요.

맥딜리버리는 매장에서 먹는 금액보다 버거값이 조금 더 비싸답니다.

한 15,000원 정도일줄 알았는데 가격이 18,200원이나 나왔네요.

저는 라지세트를 시켰는데, 라지세트는 기본 가격에서 500원 더 추가하면 된답니다.

라지세트는 콜라랑, 후렌치후라이를 사이즈업 시켜주며, 햄버거는 일반 햄버거와 크기가 같아요.

주소는 부산 금정구 장전동 302-9번지 입니다.

부곡점은 생각보다 멀리 있어서 항상 부산대2호점으로 주문 넣어주시더라구요.

★ 맥도날드 다른메뉴 보러 바로가기 ★

https://kchmmmm0517.tistory.com/entry/맥도날드-드라이브-스루로-상하이-스파이스버거를-만나다-드라이브-스루-이용방법

패스트푸드라 간단하게 먹기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라 청결하고, 햄버거값 정도의 퀄리티만 있다면

정말 자주 사먹고싶은 음식중 하나가 햄버거 아닐까요?

요즘 버거킹을 시작으로 햄버거가 너무 자주 땡겨서 큰일났어요ㅠㅠ..

 

 

 

 

 

항상 기본 필터로 사진을 찍다가 너무 맛없게 나오는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필터로 간간이 사진 찍어서 올릴예정이예요!

케찹도 웬일로 낭낭하게 주셨네요. 항상 모자랐는데 ㅠㅠ

평소에는 감자튀김이 배달이 오면 정말 몇개 먹다가 먹기 힘들정도로

눅눅하고 맛이없었는데, 진짜 감자튀김 잘 됐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감자튀김 순삭 시켰답니다.

아이들도 평소에는 먹는둥 마는둥하다가 감자튀김 정~말 잘먹었어요.ㅎㅎ

바삭바삭하고 짭쪼름한게 맥날 감자튀김을 배달로 이렇게 맛있게 먹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었던 불고기버거 사진도 찍었었는데 ㅠㅠ 사진이 사라졌어요ㅠㅠ

일단 제가 먹은 더블불고기버거입니다.

맥도날드는 패티가 소스에 완전 절여져있어서

신선도는 조금 떨어져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좋은편이잖아요?

더블불고기버거는 항상 실패없이 맛있게 먹는 것 같아요.

불고기버거는 패티가 한장이고 양상추도 많이 없어서 맛은 있어도 되게 볼품없이 생겼는데,

더블불고기버거는 조금 퀼리티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맥딜리버리 사이트에가서 사진을 확인했는데, 사진이랑 실제 햄버거는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나름 불고기버거치고 두툼한 편이고, 맛도 나쁘지않아요.

양상추가 예전에는 많았던것 같은데, 지금도 좀 많이 많이 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패티와 야채가 어우려진 맛을 먹고싶은데 맥도날드는 그게 조금 부족한 것 같아 아쉬워요.

그리고 저는 한번씩 이렇게 느끼한게 땡길때 해먹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햄버거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인데요.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방법인데

처음에는 '햄버거도 느끼해 죽겠는데 마요네즈까지 뿌려먹나' 했는데

먹어보니까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느끼함이 없을 수는 없지만 생각만큼 심하게 느끼하지않고

마요네즈의 그 짭짤함과 햄버거소스맛이 너무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평소에도 한번씩 해 먹지만 느끼한게 땡길때는 두번 생각안하고 무조건 먹는데요.

진짜 맛있어요. 이런날은 다이어트 생각 안하고 먹어요 ㅠㅠ

맥도날드가 요즘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많이 밀려나고 있는데

그래도 기본 햄버거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이 예전보다 조금 많이 비싸지고, 내용물은 퀄리티를 많이 잃었지만 ㅠㅠ

버거킹, 맘스터치만큼은 아니더라도 맛의 균형을 좀 찾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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