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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맥도날드 콘파이 후기

안녕하세요

몇일전 대전 동물원에서 퓨마가 뛰쳐나가

하루가 떠들썩했었는데

결국 사살 당했다는 소식에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들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게다가 박제까지 시킨다고하니 한번도 보지못한 퓨마가 불쌍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인명피해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맥도날드 신메뉴 콘파이를 포스팅 할건데요.

친한 동생이 한번 먹어보고싶다고

일 마치고 오는 길에 사온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은 애플파이가 더 땡겼지만^^;)




일단 맥도날드 제품이고,

저는 딜리버리를 이용한것이 아니라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 사온거라

하나에 1,000원 했습니다.

배달은 1,600원인가 한다고 하네요.

크기는 손바닥 크기고요.

뜨끈뜨끈했습니다.

콘파이는 주문 들어가는 즉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끈따끈했나봐요.






포장도 뜯기 편하게, 먹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하, 생각보다 작았어요.

겉모습은 완전 딱딱바삭해 보이지 않나요?





한입 물다가 혓바닥이랑 인사할뻔 했네요..

너무 뜨거워서 다 데일뻔 했어요.

역시 갓 만든거라 그런지 속이 뜨거웠어요.

안에 보시면 옥수수콘이 엄청 들어가 있네요.

겉을 튀겨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크로와상처럼 파사삭 씹히고

안은 촉촉했습니다.


 



맛은 약간 옥수수 스프 같은 느낌인데,

많이 걸죽하고 달콤했어요.

많이 달지않아 좋긴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무엇보다 너무 뜨겁기도했고,

파이 겉면이 생각보다 너무 두꺼웠어요.


애플파이 단종 되기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애플파이가 너무 땡겼었는데,

그걸 먹어볼걸 그랬어요.

아마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혹시나 맥도날드가게 된다면 콘파이보다 애플파이를 더 추천합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