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0년만의 폭염 속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요즘이네요~
낮에도 밖에 나갈 엄두가 안나지만 밤에도 열대야가 너무 심해 밖에 함부로 나가기 힘드시죠!
그럴때는 역시 집에서 배달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뭐 항상 배달이 최고지만요!ㅎㅎ
저는 오늘 야식으로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시켜 먹었는데요.
나온지는 꽤 됐지만 먹어본건 오늘이 처음인데 친한동생이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매운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또 안먹어 볼수가 없어서 바로 시켰습니당!
휴가철이라 배달음식점도 다 쉴 줄 알았는데 장사를 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생각보다 배달도 빨리와서 좋았습니다!
요즘 굽네 신상 홍보!ㅎㅎ
담에는 이거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구성은 바사삭치킨,마블링소스,고블링소스,무,콜라,쿠폰 이렇게 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살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바사삭 윙으로 시켰어요~
바사삭 윙을 시키면 날개랑 봉만 온답니다,
그리고 굽네는 오븐에 구운거라 기름기 쫙 빼고 겉은 바사삭 속은 촉촉해요~♡
양은 대략 이정도인데 봉 10개 윙 10개 정도 들은것 같아요~
(먹느라 세어보지는 않았어요^^;)
겉에 고추향?나는 가루..라 해야하나요? 그런것들이 마구 뭍혀져 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고추 바사삭이라고해서 엄청 매운 고추 맛인줄 알았는데,
적당히 매콤한? 오히려 매운걸 잘 드시는 분들에게는 이건 하나도 안 매울수도 있어요!
저한테는 하나도 안 매웠거든요!^^
이 소스들이 대박이랍니다!
위에 조금 순해 보이는 색이 마블링 소스인데,
매콤한 고추 소스에 마요네즈를 첨가해서 조금 순하게 만든것이고
밑에 보이는 소스가 고블링 소스인데,
이건 조금 더 매운 소스입니다.
고추 바사삭을 그냥 드셔도 완전 존맛이지만,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진짜 치킨 한마리 순삭은 기본이랍니다~
겉이 딱 보도 바삭바삭 해 보이지 않나요?
닭 크기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지만 양도 적당하니 들어있고,
살도 생각 보다 많아서 한마리 드시는 분들에게 딱 맞을거 같다고 생각드네요!
매운걸 잘 드시지는 못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 해 드리고 싶은 치킨 입니다.
치킨 먹으면서 기름이 많거나 느끼해서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치킨은 그런것 전혀없이 한마리 순삭하게 되는 치킨 같아요!
가격은 18,000원 입니다. (고추 바사삭 윙)
바사삭은 조금 더 저렴해요~
이렇게 더운날 맥주가 생각날때 살짝 매콤 달달한 고추 바사삭에 맥주 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치킨 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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