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신메뉴 교촌라이스치킨 완전 솔직후기 -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진짜 대박 추웠죠!?

갑자기 확 추워져서 감기걸릴거 같은데 진짜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친구랑 만나면 항상 먹방을 찍는데요,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랑 치킨을 시켰습니다.

 

사실 오늘은 좀 자제하려고 했는데,

티비광고에서 교촌치킨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친구가 이거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저는 또 얼른 시켰네요~

 

 

 

 

 

 

교촌치킨에서 7년만의 신메뉴 교촌라이스치킨을 출시했어요!

가격은 19,000원입니다.

닭값은 점점 싸진다는데, 치킨값은 왜 이렇게 많이 올랐는지..

조금만 더 있으면 치킨도 함부로 못사먹는 날이 올것 같아요..

 

 

구성은 라이스치킨+웨지감자+허니갈릭소스+겉보리소금+크림치즈소스+케찹+무 입니다.

비주얼은 완전 합격입니다.

이 치킨은 소스맛이 소금까지 다해서 세가지이구요, 치킨은 쌀로 튀긴 라이스치킨입니다.

 

 

조금 밝게 나왔는데, 색은 좀 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바삭했어요.

완전 딱딱한 튀김을 먹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치킨이 또 부드럽다는 느낌도 못받았어요.

 

닭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하고,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하는데,

닭튀김인데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ㅠㅠ

 

그리고 닭에 간이 하나도 안되어있어서 너무 심심했습니다.

튀김에만 살짝 간 한것 같은데 그것마저 별 맛이없었어요.

 

저도 바삭한 치킨 좋아하는데, 네X치킨처럼 바삭한게 좋지, 이건 너무하다 싶을정도였네요.

그리고 살도 너무 퍽퍽했습니다. (이 가게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웨지감자는 맛있었습니다.

이 구성중에 웨지감자가 제일 맛있었고, 치킨을 잘 남기지 않는데 이번엔 치킨을 거의 다 남겼어요.

 

 

 

 

 

 

 

치킨 자체에 간이 거의 안되어 있다고 앞서 말했는데, 소스맛도 너무 안어울렸어요.

이 셋 중에 소금이 그나마 제일 나았습니다.

갈릭소스는 마늘맛이 약간 나는데 너무 달았고,

크림치즈는 약간 시큼한 단맛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너무 별로였습니다.

소금은 뭐가 첨가됐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소금맛이엇습니다.

 

후기를 먼저 보고 시킬걸 그랬어요.

다른 후기보니까 대부분 그저그랬다, 맛없다, 싱겁다, 간이안되어있다, 딱딱했다 뿐이었네요.

너무 성급하게 시킨것 같아 조금 반성중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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