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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범내골 맛집 ) [옛날구포집] 아구찜 핵맛 맛집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조금 바빠서 몇주 동안 못했는데.. 핸드폰에는 포스팅 할 사진들이 산더미..!

그래도 이렇게 짬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친구가 자기 회사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자고 했는데

어찌어찌 시간 맞추다 보니 저번주에 가게 되었어요.

아구찜도 정말 좋아하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강력추천을 하더라구요.

본인도 처음 가본날 손까지 써가며 쪽쪽 빨아먹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가 해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색을 해보니 범천1동이라고 나오네요.

저는 범일동역에서 내려서 8번출구로 나오면 부산은행이있는데

부산은행 등지고 한블럭만 가다보면 사잇길이 있어요.

거기서 바로 보이는 가게입니다.

 

 

생각보다 금액이 좀 비쌉니다.

친구말로는 비싼대신 진짜 맛있다고 강력추천을 하더군요.

비싼 값을 한다고 맛있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저희는 아구찜 中자를 먹었습니다.

小자는 2인이지만 양이 조금 작다고 하더라구요.

中자 금액은 43,000원 밥도 따로 2공기 시켰습니다.

(원래 밥 따로 시켜야됨)

 

 

그러고나면 물티슈랑 물이랑 갖다줍니다.

그 후에 밑반찬을 갖다주는데 친구가 또 여기는 밑반찬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집어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조미료 느낌 하나도 안나고 다 손수 만든거라 너무 좋았습니다.

 

시락국, 오징어젓,갓김치,다시마,갈치조림,깍두기,오이무침

 

 

조금 더 기다리니 이렇게 뙇!!!!

비주얼 완전 장난 없었어요.

바로 만들어서 나온거라 완전 뜨끈뜨끈!!!!

 

 

맵기조절을 따로 주문 안해도 완전 맛있었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면 조금 더 맵게 해달라고 하면 해준다고 하네요.

비주얼 완전 짱짱 ★

 

 

 

 

43,000원이 아깝지 않게 먹었어요. 진짜 아구 한조각까지 다 긁어 먹었답니다.

여기에 밥까지 슥슥 비벼 먹으면 완전 꿀맛 ♡

 

 

원래 아구찜에는 콩나물이 90%를 차지하는데,

여기는 아구도 싱싱한게 듬뿍 들어가 있더라구요.

中자여서 조금 양이 많았던것도 있지만 진짜 푸짐했습니다.

맛도 조미료맛 없이 맛깔났어요.

 

 

아구 한조각인데 살이 완전 오동통통....! 너구리인줄 ㅈㅅ;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두명이서 다 먹었어요.

콩나물에서도, 아구에서도 비린내 전혀 없이 진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밥을 먹었다고 할 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여기 [옛날구포집]은 게탕,아구수육 등등 다른 메뉴들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 하다고 합니다.

이제 여기 아구찜먹고 다른아구찜 먹으라고 하면 잘 안먹게 될것같네요.

생각날때 한번 들려보세요.

진짜 후회없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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