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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서면 맛집]삼대천왕에 나온 기장손칼국수 핵맛 ♡

안녕하세요~ 벌써 2월 중순이네요.

어제 정월대보름이었는데 다들 부럼은 드셨나요?^^

저는 하루종일 방콕하느라 먹지 못했네요..ㅠㅠ

 

 

 

오늘 블로그는 어제 서면가서 쭈꾸미 먹고 오후 늦게

삼대천왕에 나온 기장손칼국수집을 갔습니다.

친구가 거기 예전부터 단골인데 삼대천왕 나오고

사람 더 많아졌다고 울상 지으면서 저 먹여보겠다고 데리고 가주더라구요^^

 

(다른분이 찍은 사진 입니다ㅠ.ㅠ 제가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서면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완전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그래도 줄 서 있는 정도는 아니어서 곧장 들어갔습니다.

 

 

앉아서 칼국수 두개 시키고 5분정도 지나니 나오더라구요.

가게 내부도 그렇고 그릇과 탁자들도 다 오래 되보였어요.

가격은 4,000원 입니다. 완전 혜자스럽지않나요?^^

양도 푸짐해 보이죠?^^

 

 

쑥갓,깨,다진마늘,당근,양념장 듬뿍듬뿍 들어가있네요.

뭔가 막 담은것 같지만 다진마늘이 저렇게 올라가있으니

나름 담는 순서가 있어보입니다ㅎㅎ!!

 

메뉴는 칼국수, 비빔칼국수, 냉칼국수 세가지 있었어요^^

 

 

 

국물부터 한입 먹었는데.. 헐

이거 진짜 이런맛 처음 먹어봤어요.

칼국수를 수없이 먹어봤는데 진짜 국물이 어쩜.. 칼칼~한지

면도 수타면이라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요.

그리고 면에 국물이 쫙쫙 배여서 진짜 맛있었네요.

★완★전★강★추★

 

 

면이 조~금 퍼진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그것 마저 완전 어우러져서 맛있었네요.

친구 왈 ; 칼국수면은 조금 퍼져야 맛있다. 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그랬어요. 그리고 여기에 깍두기랑 단무지가 있는데,

깍두기가 진짜 완전 새콤새콤 적당히 잘익어서 그냥 깍두기만 먹어도 맛있었어요.

간이 세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면도 밍밍하지 않고 완전 짱짱♡

이거 쓰면서 또 먹고 싶어지네요..

쑥갓도 쌉싸름하니 맛있었어요.

면이 일정치 않아서 두꺼운건 우동면처럼 두꺼운데 다 익어서 나온거니 걱정 노노~

 

진짜 여태 먹어본 칼국수 중에 제일이었습니다.

데리고 온 친구도 완전 뿌듯해 했어요!

이거 먹기전에 쭈삼 먹었었는데 기억조차 안날만큼 칼국수 짱짱♡

 

기회되면 또 가고 싶네요~ 왜 삼대천왕까지 나온지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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