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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맛집) 부산대 명물토스트 아는맛이 무서워

부산맛집) 부산대 명물토스트 아는맛이 무서워

 

 

 

 

부산은 오늘 날씨가 되게 우중충하면서도

엄청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절로나네요.

 

오늘 다녀온 맛집(?)은 아니지만

이미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입소문을 많이 탄 곳이기도 한

'명물토스트' 라는 가게입니다.

가게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포장마차 개념의 가게이지만

한 곳에서 워낙 오래 장사를 하셨고,

맛있는 토스트집으로 유명해져있어서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네요.

부산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이 날도 날씨가 되게 더웠는데

손님이 꽤 많았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곳이예요.

엄청 깔끔하게 정리도 잘 되어있고

청소도 수시로 하시는지 깨끗하더라구요.

한쪽에서는 계란으로 속재료를 만들고

한쪽에서는 완제품을 만들더라구요.

역시 생활의 달인, 손이 착착착

거의 기계처럼 만드시는데 신기방기..

만드는 과정을 보니

전혀 지저분한게 없어서 좋았답니다.

돈도 앞에 빨간통에 넣고 잔돈도

손님이 알아서 거슬러 가는식으로 되어있어요.

조리를 맨손으로 하셔서 그런지

돈은 직접 받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저는 햄 두장이 들어가는

스페셜 토스트를 사 먹었어요.

햄 두장 + 치즈 + 계란 + 야채 + 소스 두가지 + 피클

이렇게 들어가는데 피클은 제가 빼 달라고 했네요.

 

 

 

★ 구경가기>부산대-해장에도-좋고-술-안주에도-좋은-놀부부대찌개 ★

빵 3장으로 완전 스페셜하게 나오네요.

3,000원에 이정도 퀄리티 ๑´ڡ`๑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요.

부산대 정문 앞에 많은 토스트가게가 있지만

유일하게 장사가 엄청 잘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저도 이곳저곳 다 먹어봤지만

명물토스트가 제일 맛있었네요.

근처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하나 사서 먹으니까

완전 꿀맛이었네요.

데리야끼소스가 들어있어서

달큰 짭짤한게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다만 토스트가 조금 많이 바삭바삭해서

먹는동안 입술이 조금 아팠다는 점 (´༎ຶོρ༎ຶོ`)𐨛 𐨛 𐨛 𐨛

3,000원에 든든하게 먹기 좋아서

부산대생들도 자주 애용한다고 하더라구요.

날이 조금 덥긴하지만 여전히 손님이 많은 부산대 명물토스트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건 맛이 보장된다는 뜻 아닐까요~

이렇게 더운날 생과일주스도 있으니

토스트 + 생과일주스 먹으면 완전 꿀조합일 것 같네요.

 

 

 

명물토스트

부산 금정구 장전동 400-61

 

공감(♥)은 사랑입니다. ㅇ❛˓◞˂̵✧